
고금리 카드론을 떠올리기 쉬운 신용카드 회사에서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상품이 출시됐다.
신한카드는 중·저신용자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올 4월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으로 중저신용자 전용 민간중금리 상품인 생활안정대출을 신설했다.
신한카드가 카드회사 가운데 가장 먼저 생활안정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나섰다.
신한카드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은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인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며, 대출기간은 최장 36개월,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최저 9.9%에서 최대 12.26% 까지 적용된다.
이 상품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적용되지만 신용대출 연소득 이내 한도 규제는 받지 않는다.
다만, 생활안정대출 취지에 따라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주택구입 금지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비대면 신청 가능 상품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안정적인 신용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을 출시하게 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의 ‘포용금융 2.0 ON(溫)’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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