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퓨처엠이 삼성SDI와 지난 2023년 초 체결한 양극재 공급 계약을 변경했다. 그 당시 40조원에 달했던 것을 21조원으로 축소했다.
포스코퓨처엠은 6일 정정공시를 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23년 1월 삼성SDI와 오는 2032년말까지 총 40조원 규모 전기차용 하이니켈계 NCA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공급 규모는 전년 매출의 2011.8%에 달했다.
이날 공급계약을 변경했다. 전기차 시장 상황 변화를 반영했다.
공급 기간은 2032년말로 동일했다. 계약 규모는 21조2479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축소됐다.
공급 제품 구성도 달라졌다.
NCA양극소재 15조1964억원, LFP양극소재 6조515억원이다.
포스코퓨처엠은 "NCA 양극소재 계약물량 일부를 LFP양극소재로 전환하기로 한 양사 합의를 반영했다"며 "이는 LFP양극소재가 신규 추가되는 제품믹스의 전환이며, 합산 공급물량은 최초 계약물량 대비 증가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계약금액은 리튬가격 연동 판매단가를 적용하여 산정되는데, 최초 계약당시 대비 현재 리튬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판매단가가 하락하면서 감소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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