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나연 기자| 코스닥 상장사 리튬포어스가 반도체 플라즈마·정밀세정 전문 자회사 엘엠케이(LMK) 지분을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99.9%로 높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리튬포어스의 엘엠케이 지분율은 기존 73.5%에서 99.9%로 확대된다. 회사는 사실상 완전 자회사 형태의 지배구조를 구축하게 됐다.
지분 확대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구조 개편의 일환이다. 엘엠케이는 자체 플라즈마 기술과 정밀세정 공정을 결합한 PFAS-Free 하이브리드 반도체 부품 세정·재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PFAS 규제와 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따른 수율 향상 수요에 맞춰 차세대 세정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엘엠케이는 AIT기술협동조합 및 국내 반도체 대기업·중견기업과 협력해 현장 중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리튬포어스는 지분 확대를 통해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경영 효율을 높이는 한편, 향후 엘엠케이와의 합병 등 추가 구조 개편도 추진할 계획이다.
리튬포어스는 부채비율 5%,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수준의 재무 구조를 확보하고 과거 금융상품 평가손실 등 재무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리튬 사업 관련 사해행위 취소소송 1심 승소 이후에는 유체동산 점유 이전 및 처분 금지 가처분에 따른 강제집행 절차에 착수하는 등 채권 회수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엘엠케이 지분 추가 취득은 친환경 반도체 사업에 대한 책임 경영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반도체 신사업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