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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포어스, 반도체 세정 자회사 엘엠케이 지분 99.9%로 확대

친환경 PFAS-Free 세정·재생 사업 강화…합병 등 구조개편도 추진 재무 불확실성 해소·핵심 사업 집중으로 기업가치 제고 나서

산업 |김나연 기자 | 입력 2026. 10. 01. 14:20

|스마트투데이=김나연 기자| 코스닥 상장사 리튬포어스가 반도체 플라즈마·정밀세정 전문 자회사 엘엠케이(LMK) 지분을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99.9%로 높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리튬포어스의 엘엠케이 지분율은 기존 73.5%에서 99.9%로 확대된다. 회사는 사실상 완전 자회사 형태의 지배구조를 구축하게 됐다.

지분 확대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구조 개편의 일환이다. 엘엠케이는 자체 플라즈마 기술과 정밀세정 공정을 결합한 PFAS-Free 하이브리드 반도체 부품 세정·재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PFAS 규제와 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따른 수율 향상 수요에 맞춰 차세대 세정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엘엠케이는 AIT기술협동조합 및 국내 반도체 대기업·중견기업과 협력해 현장 중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리튬포어스는 지분 확대를 통해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경영 효율을 높이는 한편, 향후 엘엠케이와의 합병 등 추가 구조 개편도 추진할 계획이다.

리튬포어스는 부채비율 5%,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수준의 재무 구조를 확보하고 과거 금융상품 평가손실 등 재무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리튬 사업 관련 사해행위 취소소송 1심 승소 이후에는 유체동산 점유 이전 및 처분 금지 가처분에 따른 강제집행 절차에 착수하는 등 채권 회수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엘엠케이 지분 추가 취득은 친환경 반도체 사업에 대한 책임 경영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반도체 신사업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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