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에듀윌이 오는 10월 3일 치러지는 2026년 제14회 행정사 2차 시험을 앞두고 총평 서비스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사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의 작성, 인허가 및 면허 신청 대리, 행정심판 청구 대행 등 복잡한 행정 관련 업무를 국민을 대신해 처리하는 국가전문자격사다. 이 시험의 2차 과목은 민법(계약)과 행정절차론, 사무관리론 등으로 모두 논술형과 약술형(간략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정해진 정답 번호를 고르는 객관식 1차 시험과 달리 2차 시험은 수험생이 백지 답안지에 직접 법리와 근거를 서술하는 구조여서, 시험이 끝난 뒤에도 자신이 쓴 답안이 합격권인지 스스로 가늠하기 어렵다. 서술형 국가시험은 정해진 단일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서 요구하는 핵심 쟁점 파악 여부, 목차 구성의 논리성, 필수 키워드 포함 여부에 따라 부분 점수가 부여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16일로, 수험생들은 시험 종료 후 두 달이 넘는 기간을 정확한 채점 기준을 모른 채 기다려야 한다. 시험 직후 전문가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 과목별 총평과 가채점 서비스를 찾는 수요가 이어지는 배경이다.
에듀윌은 먼저 시험 전 답안 작성 연습을 돕기 위해 시험 당일인 10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실전 모의고사와 모범답안, 해설 인강으로 구성한 마무리 학습 과정을 지원한다.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 답안지 분량에 맞춰 직접 글을 써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논술형 시험에서는 알고 있는 지식을 제한된 시간 안에 정해진 분량의 글로 구조화해 옮기는 답안 작성 훈련이 실제 점수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수험생들은 함께 제공되는 해설 인강을 통해 모범답안의 논리 전개 방식과 자신의 답안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시험 당일인 10월 3일부터 18일까지는 본 서비스가 운영된다. 수험생들은 시험 직후 제공되는 과목별 총평을 통해 자신이 작성한 답안의 쟁점 누락 여부를 복기하고, 올해 발표를 기다릴지 다음 회차 시험 준비를 시작할지 판단하는 기준점으로 참고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총평이 공개되는 시점에 맞춘 알림 안내도 이뤄진다.
에듀윌 관계자는 “행정사 2차는 답안을 직접 쓰는 시험이라 끝나고 나서도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시험 전에는 답안 작성 연습을, 시험 후에는 총평으로 기준을 잡을 수 있도록 앞뒤를 이어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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