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올해 주주환원율 50% 달성..목표가 14.3만원 상향-NH

경제·금융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NH투자증권은 2일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주주환원율 50% 달성으로 경쟁 금융지주회사들과의 밸류에이션 차이를 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종전보다 5.1% 높은 14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하나금융지주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어난 569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비우호적 환율 환경에서도 보통주자본비율(CET1) 비율이 13.37%로 분기 대비 4bp 개선됐고, 순이자마진(NIM)도 분기 대비 4bp 증가라는 큰 폭의 상승세를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하나금융지주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충족을 위해 4분기 배당금을 1366원으로 상향하면서, 올 상반기 자사주 4000억원 어치를 매입·소각하며 감액배당을 추진하는 등 주주환원율을 2024년 38%, 지난해 47%에서 올해 50%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는 높은 환율 민감도 때문에 금융지주 4사 중 가장 낮은 PBR(0.62배)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환율도 다소 안정화되고 있는 만큼 타사와의 밸류에이션 갭도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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