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 글로벌 확장 지속..투자 매력도 대단히 높다"

김세형  기자 |입력

메리츠증권은 7일 K뷰티 플랫폼 실리콘투가 올해에도 글로벌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 수준은 투자 매력도가 "대단히 높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6만1000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3%, 103% 늘어난 2836억원, 523억원으로 추정했다. 직전 3분기 매출 2994억원, 영업이익 631억원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봤다.

박종대 연구원은 "12월은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대규모 연말 리테일 행사가 마무리되는 시기로 무역벤더 업체들 입장에서는 연중 가장 매출 규모가 작은 달"이라며 "미국과 유럽 지역 매출은 3분기보다 다소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올해 오프라인과 지역 확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동은 두바이 현지 법인 설립 이후 물류센터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재고가 100억~150억원 수준으로 늘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도네시아/베트남/말레이시아가 중심인데, C뷰티의 확산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는 월그린, 노드스트롬, JC페니, 얼타뷰티 등 현지 메이저 리테일러들에 대한 입점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국/유럽 현지 리테일러를 담당할 영업직원과 BM들을 계속 채용하고 있고, 멕시코 법인은 3월 초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실적과 사업 전망이 흠잡을 데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 10배에 불과한 저평가 상태로 투자 매력도가 대단히 높다"고 판단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