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선화동 49층 랜드마크 ‘하늘채 루시에르’ 청약 접수

글로벌 |이재수 |입력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투시도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투시도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중구 선화동에 선보이는 초고층 아파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에 나섰다.

이 단지는 대전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이 중 전용 84㎡, 657세대를 1회차 분양으로 이번에 우선 공급한다.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고품격 커뮤니티가 도입되고, 째깍섬X모그와이, 종로엠스쿨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 최초로 원스톱 돌봄·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세종·충남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견본주택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서도 내방객들이 대거 몰리며 관심을 보였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의 모습 (사진=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의 모습 (사진=코오롱글로벌)

견본주택 내방객 황모씨(38세)는 "커뮤니티가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고급화 시설과 함께 단지 안에서 아이의 돌봄, 교육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히 마음에 든다"며 "삶의 질이나 아이를 키우는데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 청약을 넣으려 한다"고 말했다. 

단지는 초등학교 도보권 입지와 대전역 인접지역 등 우수한 정주여건에 더해 선화동 일대에 조성 중인 4700여 세대 초고층 브랜드 주거타운의 맨 앞자리에 위치해 랜드마크로 기대된다. 특히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와 함께 총 2871세대 규모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주변 개발호재도 주목받는다. 선화구역과 중앙로 일원, 대전역세권 구역 134만㎡ 부지를 개발하는 대전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대전역 동광장 일대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205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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