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업체 크래프톤이 성수동 메가박스 본사 건물의 매입을 확정했다.
크래프톤은 7일 중앙멀티플랙스개발 소유의 성수동 1가 656-335번지 토지 및 건물을 2435억원에 매입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오는 30일자로 소유권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해당 건물은 메가박스 본사 건물로 지난 9월 크래프톤이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크래프톤은 이에 매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고, 두 달 만에 매입을 확정했다.
크래프톤은 업무거점을 확보하는 한편 임차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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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urio@smar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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