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나 영화 속에서나 보던 곤충 크기의 작은 로봇이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미국 코넬대학교의 로버트 셰퍼드 교수와 캐머론 어빈 연구원이 주도한 팀은 작은 액추에이터로 구동되는 곤충 크기의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액추에이터란, 전기, 유압, 압축공기 등을 사용해 축을 움직이는 원동기를 부르는 말인데요. 이번에 개발된 로봇은 액추에이터가 로봇의 네 발에 각각 드럼통 모양으로 설치됐으며, 상단에 탄성 실리콘 고무가 장착된 속이 빈 실린더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곤충 크기의 로봇은 액추에이터를 활용해 소형 원통 속에서 공기가 폭발해 동력을 만들어 내는 게 차별점입니다.
과연 이 초소형 로봇은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관련기사
스마트투데이 기자
pr@smarttoday.co.kr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