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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더욱 스마트해지는 한국의 교통 시스템을 소개해 볼게요!

최근 국토교통부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인 ‘ITS’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할 지자체 42곳을 최종선정, 총 1,27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ITS의 발전한 형태인 C-ITS는 협력 지능형 교통체계를 말합니다. C-ITS는 차량이 운전자에게 주변 도로, 교통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주는 서비스로 레벨4 자율주행 시대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꼽히고 있죠. 자율주행과 관련해서도 국내에서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은 자율주행기술과 관련된 국제표준과 통합자율주행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한편, 국방과학연구소는 강우, 강설, 연막, 먼지 등 열악한 환경에서 무인 자율주행차량의 안정적인 주행을 위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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