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트시티TV입니다. 한주간 가장 주목 받았던 스마트시티 핵심 소식을 전달하는 스마트시티 키워드 뉴스입니다. 바쁜 업무와 일상으로 주요 뉴스를 놓쳤다면 스마트시티TV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이번 주 핵심 키워드는 '대한민국의 스마트시티는 지금'입니다!
첫 번째 소식은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부천시 소식입니다.
부천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인 ‘깨끗한 마을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여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깨끗한 마을 서비스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챗봇 쓰레기 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통해 직접 쓰레기 데이터를 수집ㆍ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여러 창구로 접수되는 쓰레기 민원 데이터인 챗봇, 안전신문고, 방문, 전화 등을 통합하여 데이터 기반의 환경지도를 구축해 동·부서 단위에서 도시환경 개선 정책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이 데이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 시티패스 앱 내에서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여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를 인증하여 소정의 마일리지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깨끗한 마을 서비스를 통해 ‘쓰레기 데이터 제공’, ‘깨끗한 마을 캠페인’ 참여로 획득한 마일리지는 매월 ‘스마트 시티패스 앱 통합 마일리지’로 일괄 지급할 예정인데요. 이 마일리지는 스마트 시티패스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공유 교통서비스에 사용 가능하며, 향후 모바일 상품권 교환, 우리카드 꿀머니 전환 등 마일리지 이용방안을 확대 추진 중입니다.
다음은 최근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나선 부산시 소식입니다.
부산은 보행 중심의 생활편의시설을 촘촘하게 배치하고 이를 연결해 시민들이 스스럼 없이 소통·교류하며 다 함께 잘사는 도시, 그리고 따뜻한 공동체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는 ‘15분 도시, 부산’ 조성을 본격화 합니다. 우선 부산시는 8월부터 리빙랩 성격의 15분 도시 확산 모델 사업으로 ‘Happy챌린지’를 본격 추진합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부산 전역의 62개 생활권을 대상으로 각 대표 생활권의 특성에 맞는 ①접근성 개선사업 ②연대성 강화사업 ③생태성 복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문화·돌봄·청년 등 분산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과 저활용 민관 공유시설 등을 손쉽게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15분 생활권 맵을 제작·보급해 시민 편의를 제고하고, 접근성·연대성·생태성 등을 ▲생활권 지수로 관리, 이를 지속 수정·보완해 생활권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은 서울 강남구 소식입니다. '그린 스마트시티’ 서울 강남구가 실종신고 접수 시 CCTV 영상을 인공지능(AI) 융합기술로 분석해 신속하게 대상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안전한 귀가를 돕는 ‘국민안전 플랫폼’을 개발합니다.
강남구는 △원모어시큐리티 △메트릭스 △원더풀플랫폼 등 3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영상 속 실종자의 인상착의․행동패턴 분석, 객체 추적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달부터 개발 중인데요.
강남관제센터에서 확보한 CCTV 자료화면을 분석하며, 올해 안에 경찰청 연계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2023년 2단계에서는 강남구 곳곳에서 운영 중인 6140대의 방범 CCTV 인프라를 활용해 인공지능 플랫폼을 실증하고, 본격적인 대민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부천, 부산, 서울시 강남구의 스마트시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대한민국의 스마트시티가 조금씩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거 같지 않나요?
우리 동네도 더 스마트해지는 그날까지, 스마트시티TV 뉴스는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