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스쿠터, 전동 킥보드 등으로 대표되는 마이크로모빌리티는 편리성과 안전성 논란 사이를 오가는 대표적인 이동수단인데요. 이 논란은 국내에서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어떨까요?

최근 미국도시교통공무원협회는 2021년 전기 자전거를 비롯한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미국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2배나 증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안전성 문제로 시정부가 다양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마이크로모빌리티는 일상의 교통수단으로 점차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부 스마트시티에서는 마이크로모빌리티를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통합해 교통 복지를 실현하고 있죠.

반면, 파리에서는 오는 2023년 2월 마이크로모빌리티 운영자들과의 계약 종료를 앞두고 도심 내 전기 스쿠터 허용이냐 금지냐를 두고 고심에 빠졌습니다. 안전성 문제 때문이죠.

과연 마이크로모빌리티는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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