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프로가 충북 청주 본사에서 11일 제3회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을 열고 에너지 분야 박준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전기기능소재공학 교수, 환경 분야 김대우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를 각각 선정,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와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은 에너지와 환경 등 두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젊은 교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자는 이 창업주의 제안으로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20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에코프로에 따르면, 박 교수는 전고체전지, 리튬-황 전지 분야의 국내 최고 수준 권위자다. 박 교수는 논문을 통해 자가 액화 코팅법을 통한 전고체전지 계면 안정화, 경량 고성능 리튬-황 전지 상용화 가능성 등을 증명한 바 있다.
김 교수는 '꿈의 소재'라 불리는 그래핀 소재 기반의 분리막 및 나노 소재 분야에서 혁신적 개념을 창출하며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성과와 산업적 파급효과를 인정받았다.
이동채 창업주는 “중국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산업 및 학계가 힘을 합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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