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ISA 고객자산 6조원 돌파...3개월만에 1조원 끌어모아

경제·금융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자산이 6조 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약 3개월 만에 1조원 이상 증가한 성과로, ISA 시장 내 미래에셋증권의 경쟁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개형 ISA는 올해 초부터 업계 1위(고객자산 기준)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ISA는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예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곳에서 운용할 수 있는 계좌다. 절세 혜택도 제공한다. 일반형 기준 최대 200만 원(서민형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실제 올해 상반기 미래에셋증권 ISA 고객 5,346명이 총 88억 원의 절세 혜택을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비과세 혜택은 82억 원, 저율 분리과세 혜택은 6억 원으로 계좌당 평균 167만 원의 세금을 절감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ISA를 3년 이상 보유 후 연금계좌로 전환하면 전환 금액의 10% 한도 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ISA 만기 자금 중 연금으로 전환된 금액은 2,9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비과세 혜택과 연금 전환에 따른 세액공제 효과를 동시에 고려하는 투자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 ISA 고객 1인당 평균 가입 금액은 타 금융사보다 높은 수준으로, ISA를 단순 절세 수단을 넘어 장기 자산관리 도구로 인식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투자 솔루션과 고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금융 목표 달성과 시장 확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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