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온도, 한국비건인증원 공식 비건 인증 획득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뷰티 브랜드 지구의 온도(G9ONDO)는 대표 제품인 ‘체리블라썸모먼트 배쓰밤’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공식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으며,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된 제조 공정을 거친 제품에 부여되며, 소비자에게는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비건 뷰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지침이 된다.

비건 인증을 받은 ‘체리블라썸모먼트 배쓰밤’은 건조 벚꽃과 다양한 식물성 오일을 조화롭게 담은 감성 입욕제다. 욕조에 넣는 순간 벚꽃 향기와 함께 풍성한 탄산 거품, 컬러 변화, 꽃잎이 어우러지는 오감 만족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중간에 색이 바뀌는 ‘시크릿 배쓰아트’ 기능을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주요 성분으로는 베르가모트 오일, 달맞이꽃 오일, 라벤더꽃 추출물 등 자연 유래 식물성 성분을 사용해 피부에 수분과 진정 효과를 선사하며, 자극을 줄여 편안하고 순한 사용감을 추구했다.

제품 디자인 또한 벚꽃의 형태를 감각적으로 구현하고, 디자인권 등록을 통해 독창성도 인정받았다.

허은하 지구의 온도 대표는 “일상의 작은 휴식을 통해 건강한 뷰티 루틴을 실천하고, 비건 성분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구의 온도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K-비건뷰티페어 2025’에 참가, 비건 인증을 획득한 ‘체리블라썸모먼트 배쓰밤’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