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2조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수주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19일 개최된 장위8구역 조합 총회에서 해당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85번지 일대에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대형 개발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약 1조1945억 원 규모다. 삼성물산의 2024년 말 기준 연결 매출액 대비 약 2.84%에 해당하는 대형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