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투어스 TOP5 진입…빅뱅 1위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디시트렌드 K-POP 남자 그룹 일간 인기 투표가 종료됐다.

이번 3월 17일 자 투표에서 빅뱅이 3,161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오랜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빅뱅의 영향력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위, 치열한 순위 경쟁

2위는 2,775표를 기록한 라포엠이 차지했다.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탄탄한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위는 2,066표를 얻은 플레이브가 올랐다. 신예 그룹으로서 빠르게 성장하며 팬층을 확대하고 있다.

 

4위는 112표를 기록한 세븐틴이 차지했다. 퍼포먼스와 자체 제작 능력을 갖춘 그룹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5위는 64표를 획득한 투어스가 올랐다. 신선한 음악과 개성 있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6위 이하 순위

6위 FT아일랜드(53표), 7위 LUCY(52표), 8위 데이식스(30표), 9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29표), 10위 보이넥스트도어(28표) 순으로 나타났다.

11위 템페스트(25표), 12위 NCT DREAM(19표), 공동 13위 온앤오프·위너(각 15표), 15위 NCT WISH(12표), 공동 16위 방탄소년단·휘브(각 10표), 18위 더보이즈(6표), 공동 19위 티아이오티·슈퍼주니어(각 5표)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에서는 빅뱅이 강력한 팬덤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고, 다양한 세대의 그룹들이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디시트렌드 주간 투표 최종 결과는 3월 24일 공개될 예정으로, 최종 순위 변동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