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유진기업이 1350억원 규모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을 추진한다.
유진기업은 오는 26일 개최하는 주주총회에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을 상정키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1350억원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이입한다는 내용이다. 이익잉여금으로 이입되면서 비과세 배당의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당 170원, 총 116억원 규모 결산 배당안도 주주총회에 상정한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시가 배당율은 5.3%에 달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김진구 유진기업 CFO이자 그룹 혁신기획실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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