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이투어닷컴, 지난해 매출액 260억원... 전년 대비 2배 껑충!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B2B 시장부터 B2C 시장까지 종횡무진.. 전세계 300만 숙소 연결하는 ‘허브’로 자리매김

제공=올마이투어닷컴
제공=올마이투어닷컴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글로벌 숙소 원가예약 플랫폼 올마이투어닷컴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260억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전년도 매출 126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영업손실은 1.5억원으로 2023년 손실액 18억원 대비 적자 폭을 대폭 줄였다. 

올마이투어닷컴은 글로벌 시장에서 실체적인 사업성을 거두면서 올해 연간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초 20만 개 수준이던 글로벌 숙소 보유량을 연말 기준 300만 개로 확대해 국내 OTA 중 최다 숙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198개국 25만 개 도시를 연결하는 숙소 허브로 성장했다. 이를 통해 해외의 B2B 파트너 기업들에 숙소 연동 판매 시스템을 제공하는 글로벌 클라우드 채널링 솔루션의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국내 호텔들과의 API 연동 및 직계약을 통해 업계의 DX(디지털전환)를 꾀하면서도 여행사 등에 가격 경쟁력 높은 국내 숙소들을 적극 공급했다. 특히 자체 유치한 단체 방한객만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개인적을 한국을 방문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숙박·액티비티·교통 등이 결합된 번들링 패키지를 출시해 긍적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향후 해외 B2C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활약도 기대된다.

특히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원가숙박 구독제 ‘어썸멤버십’의 신규 회원이 1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하는 성적을 거뒀다. 어썸멤버십은 올마이투어닷컴의 숙소 상품들을 ‘시크릿 특가’로 일컬어지는 B2B(기업 간 거래) 원가에 이용할 수 있는 회원 전용 서비스다.

올마이투어닷컴은 올해 다국어 및 해외통화 결제를 지원하는 전용 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리즈A 투자 유치에 나서 글로벌 OTA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석영규 올마이투어닷컴 대표는 “이번 매출 성과는 글로벌 B2B 채널링 솔루션의 빠른 시장 안착이 주효했고 실제 작년 해외 매출 비중은 46%까지 증가했다. 또한 어썸멤버십 론칭 이후 소비자들의 고반복 구매가 이어지며 마케팅 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B2B와 B2C를 아우르는 OTA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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