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트로트 무대서 빛나…투표 순위 2위 기록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트로트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디시트렌드 ‘트롯황제’ 투표가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3월 5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환희가 2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트로트 무대에서도 빛나는 ‘환희’의 존재감

환희는 오랜 시간 감미로운 음색과 탁월한 가창력으로 사랑받아온 가수다. R&B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인 그는 발라드와 R&B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감성 표현력을 바탕으로 트로트 무대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팬들은 그가 부르는 곡마다 깊은 감정이 녹아 있어 ‘환희표 감성 트로트’로 불릴 만큼 특별한 감동을 준다고 평가한다.

특히, 이번 투표에서는 40,257표를 기록하며 여전히 많은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투표 1위는 임영웅(53,095표)으로, 1위와의 표 차이가 크지만 팬들의 꾸준한 투표로 언제든지 순위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3위 장민호(21,334표), 4위 영탁(19,489표)과는 큰 격차를 보이며 단독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그 밖의 순위로는 ▲5위 조명섭(4,876표) ▲6위 김희재(4,724표) ▲7위 이찬원(3,999표) ▲8위 정동원(2,897표) ▲9위 박지현(1,850표) ▲10위 김용빈(1,637표) 순이다.

과연 환희가 끝까지 선두권을 유지하며 ‘트롯황제’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 최종 투표 마감일까지 그의 순위 변화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투표는 디시트렌드 > 투표 > 인기투표에서 참여 가능하다. 투표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팬들은 디시트렌드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순위를 확인하며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지원할 수 있다. 과연 마지막까지 순위 변동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