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 기부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LS그룹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마련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엔앤엠,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교육,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LS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16년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간 'LS 드림센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안원형 ㈜LS 사장은 "함께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LS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