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어, 홀리데이 시즌 한정판 ‘베어브릭’ 피규어 출시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이하 코오롱FnC)의 골프 브랜드 지포어(G/FORE)가 유명 아트 토이 브랜드 베어브릭과 협업해 홀리데이 시즌을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포어와 베어브릭의 이번 협업은 피규어와 어패럴 캡슐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피규어는 광택감 있는 블랙 색상 위에 골드 그라데이션을 더해 모던함과 젊은 에너지를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랙과 골드컬러의 조화는 지포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의 매장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피규어는 100%(7cm)와 400%(28cm) 사이즈 세트로 제공된다. 1000%(70cm) 사이즈도 출시된다. 

캡슐 컬렉션은 블랙과 골드 색상의 의류 8종과 모자 2종으로 구성된다. 베어브릭의 곰 그래픽이 적용된 의류 라인은 일상과 필드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의류로, 이번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으로, 연말 홀리데이 선물로도 적합하다.

베어브릭은 곰 형태의 블록 피규어로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팬층을 보유한 아트 토이로, 패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희소성과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지포어는 골프를 원래의 영역에서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며, ‘Disruptive Luxury’를 콘셉트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왔다. 베어브릭과의 협업 역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기획됐다.

코오롱FnC 골프본부 관계자는 “이번 베어브릭과의 컬래버레이션은 지포어가 하이엔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골프 카테고리를 넘어선 라이프스타일 협업의 연장선”이라며, “지포어의 기존 팬층뿐만 아니라 아트 토이에 열광하는 신규 고객들도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