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스타트업 모집..63빌딩 사무공간 지원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드림플러스 63 스타트업 브리지’ 프로그램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사무공간과 교육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드림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한 스타트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여의도 63빌딩 6층 개별 사무공간과 공용공간(회의실, 이벤트홀 등)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 기업 성장에 필요한 법률, 회계, 재무, 프레젠테이션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향상, 멘탈 관리 트레이닝도 마련했다. 

드림플러스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네트워크 확대, 협업 관계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