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지목한 농구선수 박지수..바이바이 플라스틱 동참

배우 이영애가 지목한 농구선수 박지수가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KB국민은행은 22일 유튜브에 여자프로농구단 KB스타즈 소속 박지수 선수의 챌린지 영상을 공유했다. 박지수 선수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KB손해보험 남자프로배구단의 미겔 리베라 신임 감독을 지목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들며 탈 플라스틱을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한 영상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유튜브에 이영애의 챌린지 영상을 게시했다. 이영애는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KB 골드&와이즈 더퍼스트(GOLD&WISE the FIRST)’의 광고모델이자 실제 고객이기도 하다. 

KB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시작으로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골프 선수 이예원, 이영애 배우, 농구선수 박지수 등 그룹 관계자들이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페트병을 반납하면 포인트를 주는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 기기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