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버스, 아워홈 갔던 이동훈 전 대표 복귀

글로벌 |김세형 |입력

크레버스(옛 청담러닝)에 이동훈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복귀한다. 

크레버스는 다음달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동훈 전 대표를 다시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주총 뒤 이사회를 열어 이동훈, 김형준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한다. 

이동훈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와 경영대학원을 나와 맥킨지 컨설턴트, 효성그룹 구조조정팀, 두산인프라코어 전무이사, 스마일게이트월드와이드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지난 2018년부터 2021년 3월까지 청담러닝 대표이사로 일한 뒤 지난해 10월 아워홈 부사장(CSO)으로 갔다. 

이동훈 대표는 영재관(MG) 사업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 부문에 관해 단독 대표권과 의사결정권을 갖는다. 현재 단독 대표이사인 김형준 대표는 영재관 사업에 관한 단독 대표권 및 의사결정권을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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