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들의 증가세가 뚜렷하다. 리오프닝 이후,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중 피부 리프팅 시술을 받으려는 경우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25일 BC카드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패턴 분석에 따르면올해 3분기 외국인 관광객 매출은 2019년 대비 약 74% 가까이 회복했으며, 중국에 의존했던 매출 비중은 중국, 대만,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미국, 일본 등으로 다양해졌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인의 일상을 한국인처럼 경험하고 소비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이를 ‘데일리케이션’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외국인들의 소비는 ‘K–뷰티’ 비중에도 나타나는데, 한국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성형외과, 피부과, 속눈썹 시술 등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즐긴다. 특히,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 기간이 거의 없는 비침습적 피부 리프팅이 인기가 많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부과와 성형외과들이 서울 중심으로 밀집되어 있고 기능성이 좋은 화장품들이 많기에 외국과 비교해 한국인의 피부 관리가 잘 되는 편이다.
또한,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를 통해, 세계적으로 한국 콘텐츠에 대한 팬들이 늘어나, 한국인들의 동안 피부에 대한 관심도가 쏠리면서 한국 병원에서 피부 리프팅을 경험하는 외국인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이 중 단일 극성 전극을 사용하여 전류를 피부에 직접 적용해주는 모노폴라 방식의 고주파 의료기기를 이용한 ‘텐써마리프팅’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텐써마’는 다른 방식보다 넓은 영역에 열을 전달하며 깊은 부위의 조직까지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텐써마의 페이스 팁은 5cm² 팁으로 다른 브랜드의 장비가 4cm²인 것과 대비해 면적이 더 넓어 20% 열을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얼라이브피부과 서성락원장은 “데일리케이션이 한국을 방문한 외국 소비자들에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면서 한국인들의 일상 생활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났다. 중국, 미국, 일본,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피부 리프팅을 찾는다“며 “텐써마는임피던스 매칭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개인마다 다른 에너지 값을 측정해 효율적인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서 “텐써마리프팅을 받고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들 혹은 한국에 놀러 온 한인 교포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며 “사람의 피부는 개개인마다 다르기에 리프팅을 받기 전에 피부과 의사와 맞춤 상담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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