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분기 영업익 88% 늘어난 830억원..깜짝 실적

글로벌 |김세형 |입력

오뚜기가 지난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14일 오뚜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29억8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87.6% 급증했다. 

매출은 9087억600만원으로 10.6% 늘어난 가운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순이익도 지난해 3분기보다 114.2% 늘어난 548억500만원에 달했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컨센서스는 매출 9080억원, 영업이익은 697억원이었다. 매출이 부합한 가운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9% 가량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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