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3분기 영업손익 4.5억원 적자..어닝 쇼크

글로벌 |김세형 |입력

혈당측정기 업체 아이센스가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을 냈다. 기대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냈다. 

아이센스는 3일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억4900만원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37억9700만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분기에도 38억3800만원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670억4000만원으로 2.2% 줄어드는데 그쳤다. 영업이익 적자 속에 순이익도 6억2400만원 적자를 냈다. 지난해 3분기에는 18억4100만원의 흑자를 냈다. 

당뇨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함께 아이센스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794억원, 영업이익 47억원, 순이익 28억원이었다. 

어닝 쇼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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