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 업체 메드팩토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62억2100만원을 기록했다.
3일 제출된 분기보고서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매출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영업손실 규모는 211억3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2억1600만원 손실과 규모가 비슷했다.
3분기 순손실은 61억9800만원으로 누적으로는 277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까지 누적 순손실은 210억3500만원이었다.
한편 메드팩토는 주당 0.59주, 1250만주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1차 발행가액 기준 816억원을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12월7일과 8일 이틀 동안 구주주 대상 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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