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의 피부는 일교차가 큰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낮에는 높은 기온에 노출되어 피부 수분이 빠르게 증발할 수 있으며 밤에는 온도가 급격하게 내려가 우리 피부의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피부의 건강을 신경 쓰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이 얼굴 곳곳에 발생하고 이른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가 걱정하는 피부 노화는 현대 의학과 미용 기술의 발전으로 늦추는 게 가능하며, 이 중에 고주파 리프팅 시술이 세계적으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고주파(Radiofrequency) 리프팅은 세포의 진동 에너지를 이용하여 인체에 열을 전달하여 피부의 조직 변화를 유도하고, 이를 통한 상처치유 과정에서 콜라겐 생산을 증가시키는 원리를 기반으로 한다.
고주파 피부 리프팅은 크게 모노폴라(Monopolar) 방식과 바이폴라(Bipolar) 방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모노폴라 방식은 깊은 부위의 조직을 효과적으로 침투하여 넓게 영향을 주며 바이폴라 방식은 피부 표면에 가깝고 얕은 부위에 집중하여 치료할 수 있다.
고주파 원리를 사용한 리프팅 기기가 피부 미용 분야에서 트렌드로 자리잡았으며 종류도 다양해져 환자들은 시술 종류도 생소하고 어떠한 기기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 중 모노폴라 방식을 사용한 텐써마가 탄력 및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어서 생기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알려져 있다.
텐써마는 최대출력 400W, 6.78MHz의 고스펙으로 피부에 높은 열을 전달시켜 조직에 응고점을 형성해 콜라겐을 생성해 피부의 탄력을 준다. 타사 장비는 보통 4.0㎠의 팁을 사용하는데 텐써마는 5.0㎠의 팁으로 시술 시 20% 더 빠른 시술, 25% 더 커진 시술 면적으로 같은 효율 대비 많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
오라클피부과 산본점 차형기 원장은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잘못된 피부 관리로 고생하는 환자분들이 많다"며 "피부과를 방문해 개인 피부에 맞는 관리법을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장년층 중심으로 효과가 즉각적인 ‘텐써마 리프팅’이 추천된다"며 "고주파 리프팅 중 하나인 텐써마 리프팅은 기기의 임피던스 매칭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개인마다 다른 에너지 값을 측정해 효율적인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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