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나는 수도권 빌라 시장… 구리 수택동 재개발 구역 빌라 어떨까

글로벌 |입력
수택동 재개발 정비구역 결정도 [자료=구리시]
수택동 재개발 정비구역 결정도 [자료=구리시]

수도권 다세대∙연립 매매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주요 지역의 분양 단지들이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완판에 성공하자, 당첨이 불확실한 청약 시장을 기대하는 대신 초기 재개발 구역 내 주택 구입으로 조합원 지위를 확보하려는 수요층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에서는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이 연초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7월 서울에서는 다세대∙연립주택이 총 1,920건 거래되었다. 올해 1월 기록한 1,094건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도봉구는 86건이 늘어 7월에만 124건의 거래가 발생했다. 1월(38건)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영등포구는 앞서 5월에 162건을 기록했는데, 1월(14건)보다 10배 이상 거래량이 증가했다. 이외에도 강동구, 강서구, 동작구 등도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이들 거래가 몰린 지역의 공통점은 정비사업 호재를 품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거래가 몰린 도봉구, 영등포구, 동작구 등은 재개발, 뉴타운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구리 수택동 재개발 내 주택이 관심을 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구리 수택동 재개발은 총 6,221가구를 새로 짓는 대사업으로 한남3구역(5,816가구)보다 계획 가구수가 많다. 올해 초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했고 7월에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고 1개월 만에 추진위 구성까지 성공했다. 

이곳에 동주주택개발은 ‘이화빌라’ 잔여분 11가구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지상 5층, 총 18세대 규모로 건립한 연립주택이다. 잔여분은 전용면적 31~58㎡로 구성되며, 매립형 에어컨, 인터폰 등이 기본 제공된다.

인접한 수택동 일대에는 우진주택개발이 ‘우진하우스’ 잔여분을 선착순 분양한다. 지상 4층, 총 5세대 규모 다세대 주택으로 전용면적 16~34㎡ 총 3개 호실이 잔여분으로 나왔다. 매립형 에어컨, 신발장, 인터폰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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