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넥스턴바이오도, 팔리는 미래산업도 주가는 시큰둥한 모습이다.
24일 오전 9시39분 현재 넥스턴바이오는 전일보다 3.68%, 미래산업은 2.86% 하락한 채로 거래되고 있다.
넥스턴바이오는 전일 반도체 장비업체인 미래산업을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매매거래 정지 중인 광림으로부터 지분 10.59%를 245억원에 7월12일 인수키로 했다. 넥스턴바이오는 사업다각화, 경영권 양수를 통한 지배구조 확립, 투자수익 창출을 출자 목적으로 들었다.
미래산업은 이와 관련, "최대주주 광림은 보유 주식 48만4418주(10.59%) 전부를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7월13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가 지정한 이사(사외이사 포함) 및 감사로 선임될 경우, 경영권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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