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조지아주 태양광 공장 확장...美 최대규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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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카운티에 신규 공장...기존 공장은 확장

출처=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
출처=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

태양 전지판 제조업체인 한화큐셀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청정 에너지 제조 투자가 될 수 있는 신규 공장 건립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애틀랜드저널컨스티튜션(AJC)이 복수의 취재원을 인용, 보도한데 따르면, 한화큐셀은 애틀랜타 북서쪽 바토 카운티에 대규모 신규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아직 정확한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화큐셀은 바토 카운티에 새로운 태양광 공장을 짓는 한편, 기존 돌턴 공장 근처에 두 번째 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두 프로젝트를 합하면 약 2600개의 일자리가 조지아주에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0일 조지아 상공회의소의 연례 조찬에서 이 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화솔루션즈가 소유하고 있는 한화큐셀은 지난 2019년 돌턴 인근에 첫 공장을 열어 현재 약 75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연 1.4기가와트(GW)의 큐셀 태양 전지판을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설을 짓기 시작했는데 여기엔 약 1억7100만달러가 들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 확장으로 일자리는 470개 더 늘 것으로 보인다.  

1985년 서울에 무역 사무소를 연 조지아주는 2006년 기아차동차 공장을 웨스트포인트에 짓기로 했고, 이 공장에선 공급업체들까지 수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2018년엔 잭슨 카운티에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 건립을 유치했고, 2019년 켐프 주지사는 한국을 첫 해외 방문지로 꼽을 만큼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섰다. 지난해 11월에는 현대자동차가 브라이언 카운티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착공했다.

조지아주는 지난달 현대자동차과 SK온이 바토 카운티에 40억~50억달러 규모의 배터리 조립 공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현대차와 SK온은 "검토중"이라고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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