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장관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내년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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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 세종시 스마트시티 추진현황 점검 - "데이터 활용 스마트한 도시관리,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 제공해 나갈 것" -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도 직접 탑승

사진: 국토교통부
사진: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세종시 스마트시티 현장들을 찾아 스마트시티 추진현황을 점검했하다.

세종시 국가시범도시 조성 현장을 찾은 노 장관은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이 총 집약된 세계적인 미래 도시모델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세종시, 행복청, LH, 민간기업 등 참여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장관은 또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찾아 스마트시티 도시운영 현황 및 계획을 보고받고, 센터 내 도시상황 관제실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노 장관은 “앞으로 도시운영 방식은 CCTV 영상 정보의 활용 중심에서 교통·환경·에너지·방범·의료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연결하여 통합 활용하는 방식으로 발전될 것”이라면서,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내년부터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를 보급할 계획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한 도시관리와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카드결제 정보, 핸드폰 위치, CCTV 정보를 분석하여,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바탕으로 기존 역학조사 시간을 24시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해 K-방역의 한 축이 된 스마트시티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이 좋은 사례”라고 강조하였다.

스마트시티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은 2000년 국토부·질병청 협업으로 개발, 현재 질병청·지자체에서 사용 중이며 범부처 협업으로 관심국가(22개국)와 역학조사지원시스템 수출협의 중이다.

노장관은 세종시에서 시범운행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을 세종청사에서 직접 탑승하고, 남부보건지소에 설치된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시민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도 점검했다.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은 지난 4월부터 세종시에 시범사업로 하고 있는 버스 정류장 위치에 관계없이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실시간 호출이 가능한 교통서비스이다.

세종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 상황을 점검한 노 장관은 “스마트시티를 혁신의 실험공간으로 활용하여, 모빌리티 혁신 및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교통·환경·에너지·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 서비스에 IT 기술을 접목한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신속하게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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