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작년 노후경유차 4만7천대 저공해 조치

사회 |입력

대기오염물질 896톤 감축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하는 초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 저공해사업을 실시한 결과, 4만 7000대가 저공해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효과는 연간 초미세먼지 약 68톤, 질소산화물(NOx) 828톤 등 총 896톤에 달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운행제한을 시행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저공해사업비 총 1454억 원을 지원해 2020년 말 현재 4만 6934대가 저공해조치를 완료했다.

이 중 조기폐차 2만 3045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2만 2763대, PM-NOx 저감장치 부착 27대, 1톤 화물차 LPG차 전환 573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524대 등이다.

지난해 저공해사업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 저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조기폐차로 인한 효과는 연간 초미세먼지(PM-2.5) 28톤, 질소산화물(NOx) 673톤으로 나타났으며 DPF 부착은 초미세먼지 31.5톤으로 대기오염물질 총 896톤의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올 1월 현재, 아직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은 서울시 등록 기준 6만 8396대다. 서울시는 이들 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1만 300대, DPF 1만 대, PM-NOx(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50대, 건설기계 1510대, LPG화물차 1000대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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