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고창 데시앙’이 오는 11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20일 배포된 분양자료에 따르면 단지는 전북 고창군 고창읍 덕산지구 B2·B3블록에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 동, 총 888가구로 조성된다. 시행은 전북개발공사가 맡았다.
전용면적별로 84㎡ 711가구는 공공분양, 104·125㎡ 177가구는 민간분양 물량이다.
덕산지구는 약 15만㎡ 규모 도시개발사업지로, 총 1211호의 주택과 도로·주차장, 공원 3곳, 녹지 4곳, 준주거·업무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단지 주변에는 고창군청, 고창문화터미널, 고창전통시장, 고창병원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고창남초, 고창중, 강호항공고 등이 자리한다.
분양 측은 지역 주택의 노후화에 따른 이전 수요를 공급 배경으로 제시했다. 분양자료가 인용한 국가데이터처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전북의 준공 30년 이상 주택은 전체 78만1000여호 중 31만6000여호로 40.5%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 30.6%보다 9.9%포인트 높으며, 고창의 비율은 55.1%다.
또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거래현황을 인용해 2025년 전북 주택 매매거래에서 도내 거주자가 매입한 비중은 87.9%라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고창 데시앙은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던 고창에 선보이는 888세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라며 “기존 고창읍의 생활 인프라와 덕산지구에 새롭게 조성되는 주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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