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에서도 후속 공급 단지의 분양가가 앞서 분양한 단지보다 높게 책정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배포된 분양 홍보자료가 지난해와 올해 수도권 4개 지역의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를 비교한 결과, 조사 대상 모두 올해 공급 단지의 전용면적 84㎡ 최고 분양가가 지난해 공급 단지보다 높았다.
고양창릉에서는 올해 7월 공급한 S4블록 공공분양 전용 84㎡ 최고가가 8억6719만원으로, 지난해 1월 공급한 S5블록의 7억7289만원보다 9430만원 높았다.
김포 풍무역세권에서는 올해 7월 공급한 B4블록 ‘호반써밋 풍무III’의 전용 84㎡ 최고가가 7억6250만원이었다. 지난해 10월 공급한 B5블록 ‘김포풍무역세권 호반써밋’의 7억150만원보다 6100만원 올랐다.
자료에 따르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올해 6월 공급한 ‘평택고덕우미린프레스티지’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같은 달 공급한 ‘더샵 검단레이크파크’도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각 지역의 지난해 7월 공급 단지보다 각각 5750만원, 3630만원 높았다.
다만 이는 서로 다른 단지의 최고 분양가를 비교한 수치다. 택지비와 가산비, 입지 및 상품 구성 등의 차이가 있어 동일 주택의 가격 상승률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이런 가운데 남광토건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월 경기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A-2블록에서 ‘부천대장 하우스토리 디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74·84㎡, 총 548가구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는 대장홍대선 대장역과 유치원·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인근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기업 연구개발·업무시설 입주가 추진되고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