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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6억불 외화 선순위채 발행..27억불 수요

금융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10. 14. 11:56

하나은행은 총 6억 달러 규모 미 달러화 선순위채를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본토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선순위채는 5년 만기와 3년 만기의 고정금리채로 구성됐으며, 최초제시금리 대비 최종 가산금리를 각각 30bp, 33bp 낮췄다. 이에 5년물 연 5.50%, 3년물 연 5.25%로 확정했다.

선순위채는 또 S&P와 무디스로부터 각각 ‘A+’와 ‘Aa3'의 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

하나은행은 "특히 최종 가산금리 확정 이후에도 발행금액의 4.5배에 달하는 27억 달러 규모의 투자 수요가 유지됐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 기관투자자들이 선순위채를 대거 받아갔다.

하나은행은 중국 본토 기관투자자의 역외 채권 투자 확대에 발맞춰 처음으로 상하이·베이징에서 투자설명회(NDR)를 진행했으며, 현지 주요 기관투자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가져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중국 본토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주문 참여가 안정적인 투자 수요 확보와 발행금리 절감에 기여했다"며 "글로벌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투자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외화자금 조달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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