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에어부산이 다음 달 11일부터 부산~치앙마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에 출발해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오후 10시 55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11시 5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다음 날 오전 7시 05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특히 동계 성수기 시즌인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는 주 6회까지 확대 운항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일정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업계에서 매년 10월 말부터 이듬해 3월까지 이어지는 동계 시즌은 따뜻한 기후를 찾는 여행객이 늘어나는 동남아 노선의 최대 성수기다. 특히 태국 북부의 치앙마이는 이 시기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선선한 건기에 접어들어 골프, 트레킹 등 야외 활동과 장기 체류 수요가 크게 집중되는 특성이 있다.
이번 노선에는 에어부산의 주력 기종인 A321neo(232석)가 투입된다. 기종명에 붙은 ‘neo(New Engine Option)’는 신형 고효율 엔진을 적용했다는 의미로, 기존 기종 대비 연료 효율성을 15% 이상 높이고 소음과 탄소 배출량을 줄여 5시간 안팎의 중거리 비행에 최적화된 차세대 단일 통로 항공기다. 에어부산은 이를 통해 장시간 비행에서도 승객들에게 한층 안정적이고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를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비롯해 여유로운 휴양 환경을 갖추고 있어 관광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자연 속 체험 프로그램부터 감성 카페거리, 식도락 여행, 합리적인 비용의 골프 라운딩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찾기 좋은 여행지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치앙마이 노선 신규 취항과 함께 동계 시즌 고객 수요와 여행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노선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여행 수요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고 노선 다각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