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민들의 육체적 및 정서적 행복, 즉 웰빙은 우리가 미래의 스마트시티를 어떻게 설계하고 건설하는가에 대한 중요한 원동력이다. 인사이더가 주최한 ‘미래도시 온라인 포럼’에 모인 전문가 패널에서는 웰빙이야말로 미래 스마트시티 디자인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인사이더 웹 사이트트에서 밝혔다.
BDP, 인터랙션, 웜블본드디킨슨 등이 후원한 이 디지털 이벤트는 다양한 스마트시티와 환경건축 전문가, 예컨대 알렉스 노테이 PfP캐피탈 공간설계 투자담당 이사, 조 문캐스터 시티사이언스 프로젝트파이낸스 책임자, 닉 페어햄 BDP 보스톨 스튜디오 건축담당 이사, 인터랙션의 데보라 와일더 이사, 웜블본드디킨슨의 크리스 타우너 파트너, 트라이앵글 네트워크의 폴 앤슬로우 전무 등이 참가해 다채로운 경험을 들려주었다.
인사이더 웹 사이트에서 닉 페어햄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도시 디자인에 접근하는 방식을 크게 바꾸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이미 시행되고 있는 건축 아이디어들을 가속화시키는데는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기술에 의해 제공되는 공간으로 성장했다"라며 "의사소통 방식을 바꾸었고 여행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러한 변화된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면 환경적, 사회적 이익을 구현할 수 있는 전례가 없는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우리는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도시들은 이웃들의 집합체가 되고 있고 도시 중심은 주거지로의 큰 이동과 함께 용도 변경되고 있다. 설계 방식에서 웰빙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PfP캐피탈의 알렉스 노테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공간 개발을 하는 원칙을 채택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공공 공간의 가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녹색 공간과 열린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무실에서 점심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는 곳, 그것은 책상이 아니다. 코로나19는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인가에 더 집중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인터랙션의 데보라 와일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무실 사용의 표준 모델이 과거로 되돌아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제 사무실 내에서 일어나는 일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어떻게 일해야 하고 어디에서 일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와일더는 4가지 접근 방식을 제안한다. 가상(Virtual)-퍼스트(우선), 하이브리드(Hybrid)-초이스(선택), 요일 중 일부 기간 동안 직원과의 하이브리드, 보다 전통적인 사무실 접근 등이다. 요즘 많은 사무실이 원격으로 전환하면서 가상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그녀는 "전통적인 사무실 접근 모델은 결국 우리가 피지컬-퍼스트를 추구하는 가장 용감한 모델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웰빙 개념이 접목된다면 오히려 모이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녀는 ”그 모델은 기업이 그들의 문화, 공동체, 창의성, 동기부여를 유지하고 기업과 사람들이 고립되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진정으로 도울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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