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부동산 전문가로 '빠쑝'(ppasong)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 채상욱 대표(오른쪽)가 꼽혔다.
빠쑝이란 닉네임을 사용중인 김학렬 스마트튜브 소장 1972년생.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를 운영하기 이전까지 리서치 등 조사전문회사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연구팀장으로 활동했다.
서울 강서고,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와 한양사이버대학원에서 부동산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소장이 운영중인 유튜브와 인스타 구독자수는 각각 20.8만명과 8870여명이다.
2위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인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가 차지했다.
1978년 제주도 출신인 채 대표는 아주대 건축학과와 건국대 대학원에서 부동산을 공부했다. 채 대표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22만6천여명에 달한다. 그는 증권사에서 부동산 담당 애널리스트였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전재산을 잃고 전세를 살았다는 실패담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부동산 하락론이 득세하던 2013년 대세 상승의 시작을 정확히 예측하면서 부동산 전문가로 입지를 다졌다.

김종갑(필명 '닥터 아파트'), 고준석 컨설턴트,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가장 유명한 증권 전문가로는 슈퍼개미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꼽혔다. 박 대표는 '주식농부'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상건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등이 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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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기자
jslee@smar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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