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500만원 규모, 국내 거주 중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
LH가 메타버스를 통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3D 가상공간 기술을 통한 국민 생활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LH 도시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과 ‘3기 신도시 3차원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와 똑같은 쌍둥이 가상공간(메타버스)을 만들고 시뮬레이션으로 실제 주거 등에서 맞게 될 문제 등을 미리 예측해 해결하는 기술이다.

'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실무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추가 기능과 기존 시스템을 보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3시 신도시 3차원 가상도시 체험서비스’의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제공이 가능한 서비스, 사전청약 당첨자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 홈페이지 개선점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국내 거주 중인 대학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총 52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된다. 총상금은 1500만 원 규모다. 일반인 및 대학생 부문별 최우수상 1명(200만 원), 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장려상 3명(각 50만 원) 등 총 1,5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요소를 발굴하고 접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아울러 향후 10년간 약 250㎢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핵심 기술 발전에도 LH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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