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산업 선도기술 홍보 기대감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은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아태총회 유치 후보도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수원시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ITS, MICE 분야 외부전문가(7인)로 구성된 후보도시 선정 평가위원회는 수원시가 삼성전자와 3개 통신사 등 민간의 적극적 지원과 자율주행 등 첨단 ITS 서비스, 편리한 도시접근성, 지자체의 강한 의지 등 경쟁력을 갖춰 후보 도시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와 수원시, ITS협회 등이 참여하는 유치준비단을 구성해 3월 말까지 ITS 아태 사무국(일본)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적극적인 총회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ITS 기술 교류, 시장동향 공유, 협력 강화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국제행사다. 1996년 일본 도쿄에서 처음 시작됐고, 한국은 2002년 서울이 제5회 ITS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25년 ITS 아태총회 유치를 통해 한국 ITS 위상 강화, 기업의 수출 증대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예상한다. 또한 26년 예정된 강릉 ITS 세계총회와 연계해 한국의 최첨단 ITS 및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26년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시와 함께 긴밀한 유치활동을 추진하여, '25년 ITS 아태총회가 국내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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