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씨솔루션, 수주 지연에 내년 실적 하향조정 불가피..목표가↓-KB

증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KB증권은 27일 방산업체 앰엔씨솔루션에 대해 일부 신규 수주가 지연되면서 내년 실적 하향조정이 불가피해졌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6만원에서 18만원으로 낮췄다. 전일 종가 대비 38.5% 높은 가격으로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KB증권은 "K2전차, K9자주포, L-SAM 방공미사일 등의 수주확정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어 2026년 매출반영액이 감소할 것"이라며 "연내 수주가 확정되어 내년부터는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던 부품 해외 직수출 건도 다수의 MOU에는 성공했으나 구속력 있는 계약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일정지연에도 불구하고 수주여부에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중장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은 이와 함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가 진행 중인 매각작업이 예비입찰 흥행부진에 대한 우려로 속도조절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주가상승으로 높아진 몸값이 인수 후보군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인데, 보도 이후 주가가 40% 이상 하락했다"고 언급했다. 

KB증권은 "이에 따라 인수가격에 대한 부담은 크게 낮아졌고, 최대주주인 펀드의 만기도 내년 말까지로 연장되어 시간적 여유도 확보된 만큼 매각 가능성은 오히려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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