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키나, '푸키'로 팬심 이끌다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7월 5일 디시트렌드 일간 인기투표 K-POP 여자 부문에서 키나가 100,046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강력한 팬덤의 집중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보아, 문샤넬 등 선두권 경쟁자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키나는 지난 4월 29일 발매된 피프티피프티 앨범 Day & Night의 수록곡 ‘푸키’를 통해 밝고 천진난만한 감성의 이지리스닝 댄스 팝 장르를 선보였다. 사랑에 빠진 감정의 떨림과 설렘을 표현한 이 곡은 키나 특유의 맑은 음색과 자연스러운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보아가 59,031표를 얻으며 2위를 기록했다. 보아는 오는 8월 30일부터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2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오랜 시간 그녀를 응원해온 팬들에게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자, K-POP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보아의 음악 여정을 되짚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3위 문샤넬은 40,874표로 뒤를 이었다. 조유리(31,031표)와 최예나(22,700표)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음악적 색깔로 사랑받는 이들은 K-POP 여성 솔로 부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6위부터 10위까지 글로벌 팬심 확인

6위 카리나, 7위 아테나, 8위 제니, 9위 옐, 10위 윈터가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각자의 개성으로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