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31일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과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 플랫폼 ‘시그니처 라이브러리’를 선보였다.
시그니처 라이브러리는 요일마다 동기부여, 관계, 금융, 테라피(Therapy), 펨테크(Fem-tech)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무료로 게시한다. 특히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 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전문적인 보고서와 간행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 브랜드 철학에 담아서, 앱 설치나 별도의 구독 요금 없이 웹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알고리즘 기반의 영상 콘텐츠 소비에 지친 독자에게 ‘읽기’ 감각에 몰입해 감성을 회복하하는 ‘텍스트 힙(text-hip)’ 트렌드와 맞닿았다는 설명이다.
한화손보는 시그니처 라이브러리 출범을 기념해, 오는 4월 18일까지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요일별 주제 글 5편을 완독하고 ‘나만의 책장’을 완성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스타벅스 기프티콘, 일러스트 작가 오빅과 협업한 한정판 굿즈 키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한화손보 이유진 IMC(통합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플랫폼은 한화손보의 여성향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디지털로 확장하고,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연결을 만들어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시그니처 라이브러리가 여성 고객의 삶에 균형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선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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