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경, ‘일간 4관왕’ 달성…트로트 男 주간 투표 마감 D-2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3월 13일 진행된 디시트렌드 트로트 남자 가수 인기 투표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투표에서 강문경이 12,426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 ‘일간 4관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영탁(11,299표) 과 장민호(11,120표) 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이찬원(11,062표) 도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종료 투표 순위 (3월 13일 기준)

 

강문경 – 12,426표 (일간 4관왕)

강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트로트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강문경이 1위를 차지했다. 그의 무대 장악력과 감성적인 표현력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영탁 – 11,299표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영탁이 2위를 차지했다. 무대 위에서의 유쾌한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이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장민호 – 11,120표

트로트계 대표적인 ‘신사’ 이미지의 장민호가 3위를 기록했다. 여러 대표곡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성숙한 무대 매너가 돋보이는 가수다.

이찬원 – 11,062표

밝고 힘 있는 보컬과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이찬원이 4위에 올랐다. ‘미스터트롯’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충성도 높은 팬층을 구축하고 있다.

환희 – 8,656표

감성적인 발라드와 트로트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이는 환희가 5위를 기록했다. 깊이 있는 목소리와 세련된 무대 스타일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 밖의 순위

6위 김희재, 7위 임영웅, 8위 조명섭, 9위 박지현, 10위 정동원

10위 김준수, 12위 송민준, 13위 김수찬, 14위 조용필, 15위 황영웅

16위 양지원, 17위 김용필, 18위 박서진, 19위 최수호, 20위 김중연

강문경 1위! 주간 최종 결과는?

강문경이 이번 투표에서 12,426표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지만, 영탁(11,299표), 장민호(11,120표), 이찬원(11,062표) 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디시트렌드 주간 투표 최종 결과는 3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며, 과연 강문경이 최종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혹은 역전이 일어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