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17일 오전 공항철도 공덕역 안에서 연기가 발생, 해당 노선을 지나는 공항철도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고 뉴스1이 전했다.
이날 공항철도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께 서울 마포구 공덕역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이에 이곳을 지나는 공항철도 상하행선이 무정차 통과 중이다.
연기는 전기실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항철도측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서울시는 "공항철도 공덕역에서 타는 냄새가 발생해 현재 (공항철도) 공덕역 상하행선이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덕열을 지나는 5호선과 6호선 지하철은 정상 운행중이다.
한편 공항철도는 17일 정오가 지나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오전 11시15분부로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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