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애니플러스는 지난 10일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한 KX이노베이션과 자사주를 맞교환키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애니플러스는 18억원 상당의 자사주 68만8000주(1.51%)를 KX이노베이션에 오는 17일 넘긴다. 대신 KX이노베이션으로부터 역시 18억원 상당의 자사주 50만주를 넘겨 받기로 했다.
애니플러스는 "KX이노베이션은 송출대행사로서 긴 시간 동안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이번 자사주교환으로 사업제휴를 맺고 기존 송출 서비스를 포함한 전반적인 협력 강화는 물론이고 향후 해외사업, 제작,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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