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흔들림 없는' 하한가, 대양금속 하한가 풀려

글로벌 |김세형 |입력

주가조작에 휘말린 영풍제지가 매매재개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영풍제지 최대주주인 대양금속은 하룻만에 하한가에서 탈출했다. 

27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영풍제지는 전거래일보다 29.89% 하락한 1만665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3554주, 거래대금은 5900만원에 불과하다. 1852만주의 하한가 매물이 쌓여 있다. 

매매재개 첫날이던 지난 26일엔 29.94% 하락한 2만375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거래량은 5438주에 그쳤다. 

이에 비해 대양금속은 매매재개 이틀째 하한가에서 벗어났다. 전거래일보다 18.67% 하락한 1281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시초가보다 하한가에서 벗어나더니 매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거래대금은 351억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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